사진공모전 내달 31일까지 접수

대전 동구는 제5회 '책의 풍경' 사진공모전을 열어 책 읽는 모습이나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사진 작품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다. △일상속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서의 소중함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 △우리 가족 즐거운 책 읽기, 책으로 노는 집 △새벽, 저녁, 지하철, 버스 등 반짝 독서 장면 △책과 함께 즐기는 여름 휴가 장면 등이 담겨 있으면 된다.

공모는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동구 주민이나 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와 함께 디지털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작품을 이메일(su2j@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출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동구청장상(6명)을 시상한 뒤 9월 독서의 달에 동구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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