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충북지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청주기상지청은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구름이 많고 도내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7~8일 도내 낮 최고기온은 26~29℃로, 평년(27~30℃)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

9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에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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