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인 ‘워터 베이비’는 일러스트 작가 하일리 테일러와의 2년간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찰스 킹즐리의 19세기 대표적 어린이 판타지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시회에서는 이 밖에도 패션과 광고 등 8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무중력 상태의 물속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