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중심언론 역할”
또 대한토목학회 충북지회장과 충북환경운동연합 이사, 한밭대·충청대 겸임교수, 충북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문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다시 언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게 돼서 영광”이라며 “정론직필의 언론, 충청권 중심 언론으로의 더 큰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쓰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양질의 기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충북의 여론을 선도하면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치열한 고민을 통해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