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자신들이 구상해 놓은 창업 아이디어를 전문가들에게 설명하고 시장성과 참신성 등을 평가받았다. 또 평가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과 조언도 진행됐다.
참가 팀은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결제(All I’m Pick), 스마트 가방 깔판(Plug-In), 푸드트럭 어플리케이션(Dream’us), 여행용 버스 공유 서비스(Tripool), 페이스 피규어(LOCI)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도전했다. 이날 대회는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결재’ 시스템을 내 놓은 ‘All I’m Pick’팀이 대상을 차지해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받았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CNU Vill 창업아이디어 검증대회’는 대학 내 대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창업 활동을 통한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부터 열리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