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밀마루복지마을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진장례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화장(火葬)의 장점과 자연장의 최근 트렌드 소개를 소개했다. 또 공단 장례지도사는 웰다잉 체크리스트를 마련, 1:1 맞춤형 장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영상대 영상연출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인섭 공단 이사장은 “은하수공원은 장례전문가로 구성된 홍보단 '별길잡이'를 통해 은하수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장례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는 등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웰다잉은 건강한 삶을 위한 자연스러운 준비과정이다. 맞춤형 장례상담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선진장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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