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글램핑·송호관광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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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추천하는 여름휴가 베스트 캠핑장. 제천 옛날학교 캠핑장.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북도가 추천하는 베스트 캠핑장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 142곳의 캠핑장 중 자연 속 힐링과 가족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20선을 뽑았다.

영동 송호관광지는 아름다운 금강 절경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보은 내북면에 있는 키즈드림 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실내놀이터를 갖춘 게 특징이다. 보은글램핑장은 캠핑에 필요한 도구들을 모두 갖춰 편리하다. 속리산 오리숲길에 위치한 보은 사내리 캠핑장은 도보 10분 거리에 법주사와 세조길이 있다.

▲ 보은 글램핑장.
너와두리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옥천 너와두리농촌캠핑장과 음성 수레의산국민여가캠핑장도 명소로 꼽힌다. 증평 좌구산 오토캠핑장, 진천 충북대천문체험학교, 진천 힐사이드 등도 베스트 캠핑장으로 뽑혔다.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국민여가오토캠핑장, 청주 키즈캠핑장, 충주 탄금호캠핑리조트, 충주 행복숲체험원 오토캠핑장, 충주 천등산캠핑장 등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연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천 디투어스 캠프클럽, 제천 박달재자연휴양림, 제천 옛날학교캠핑장, 단양 소선암 오토캠핑장, 단양 대가오토캠핑장 등도 20선에 들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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