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은 리사이틀에서 이번 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김권섭 작곡가의 ‘Monolog, 독백’을 시작으로 죽음이 임박한 시기의 슈베르트(F. Schubert, 1797~1828)가 작곡한 ‘Fantasy, 판타지’ 등을 준비한다.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환상곡(FANTASY)의 변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은 대전예고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 대전실내악축제, 천안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등 다양한 곳에서 초청받으며 연주를 해왔으며 챔버플레이어스21, 충주시 오케스트라, 솔로이스츠 도솔 등 단체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수의 실내악을 선보였다.
또 2015년 대전예술의전당의 썸머뉴아티스트에 선정돼 독주회를 열었고 2016년부터는 유벨톤 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약하며 연주자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