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충남대는 영탑홀에서 ‘충남대 동문가족 6·25 참전용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호국 영웅들이 계셨기에 한반도에 평화가 오고 있습니다”

충남대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동문가족 6·25 참전 용사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7일 충남대는 영탑홀에서 ‘충남대 동문가족 6·25 참전용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2016년부터 3년째 동문 가족 참전용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대전지회’에 소속돼 있는 참전 용사 중 충남대 동문 가족들로 구성된 30명의 참전 유공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전 용사들은 캠퍼스 투어와 학교 소개를 받은 뒤 오찬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충남대는 6·25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2년 5월 25일 설립됐으며 평화안보대학원, 국가안보융합학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통일교육선도대학 사업과 나라사랑특성화대학 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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