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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지명 행사에서 북일고 내야수 변우혁<사진>을 선택했다.

변우혁은 키 185㎝, 95㎏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지닌 우투우타 거포 3루수로 북일고 2학년 시절부터 팀 4번타자로 출전했다. 한화는 변우혁의 파워 뿐 아니라 유연성과 스피드, 컨택능력과 변화구 대처능력까지 합격점을 줬다.

또 체격에 비해 좌우 수비범위가 넓으며 안정적인 포구와 송구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한화는 변우혁이 향후 김태균의 뒤를 이을 프랜차이즈 파워 히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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