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CO ent, 돋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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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KBS 일일극 '끝까지 사랑' 주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KBS 2TV 새 일일극 '끝까지 사랑'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고 홍보사 플레이스가 25일 밝혔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영아는 여주인공 한가영을 연기한다. 한가영은 아버지 사업 실패와 부모 이혼으로 십대 초반부터 주부 노릇을 하는 생활력과 책임감을 갖춘 당차고 밝은 인물이다.

'달려라 장미', '대왕의 꿈', '제빵왕 김탁구', '일지매', '황금신부' 등에 출연한 이영아는 이번에 '보미의 방' 이후 4년 만에 일일극으로 KBS에 복귀한다.

강은탁은 유리공장의 후계자이자 M&A 전문가 윤정한 역을 맡아 이영아와 호흡한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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