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농협홍성군지부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 허행환 소장이 홍성읍 월산2구마을 명예이장, ㈜동양하우징 명근영 대표가 구항면 오봉마을 명예이장에 각각 위촉돼 김석환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앞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와 ㈜동양하우징은 각 마을의 명예이장으로서 마을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부족한 농촌일손지원과 농산물 구매 등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하계 된다.

최명로 농협 홍성군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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