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이 새로운 충남도지사 탄생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도에 따르면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은 20일 도청을 공식 방문한 두흐럼(Do Huu Lam) 베트남 롱안성 부당서기를 만나 양 지역 간 우호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흐럼 부당서기는 양승조 도지사 당선인에 대한 쩐반껀 롱안성장 명의의 축하서한을 전달하며 “롱안성 주민을 대표해 양승조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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