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식 흥덕신협 이사장〈사진〉이 국제로타리 3740지구 남청주로타리클럽 제39대 회장에 취임했다. 전임 박상준 회장과 조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은 19일 청주 더빈 컨벤션에서 열렸다.

조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번 18~19회기 슬로건을 ‘함께 더불어 명품 클럽을’로 정하고 명품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초야의 봉사정신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로타리안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신임회장은 청주 세광고와 청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흥덕신협 이사장을 맡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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