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C동아리는 교육부 지원을 받아 현재 지역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체형진단과 체력측정을 실시해 척추측만증, 요족 등 신체밸런스 위험요인분석을 통하여 패키지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윤상현(사회체육학과 3학년) 동아리 대표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기부를 하게 되어 향후 진로 탐색과 경력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낙훈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공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협력·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할 기회를 확대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함성소리’,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은 해마다 전국 대학생 동아리 팀을 선정, 지역사회 교육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금산=임한솔 기자 hanch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