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대학 찰옥수수 올해 판매가격이 1만5000원으로 동결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괴산 대학찰옥수수 1상자(30개들이) 판매가격은 지난해처럼 1만5000원(택배비 미포함)이다.

이 옥수수는 올해 괴산지역 1900여 농가가 1361㏊에서 재배해 다음 달 초부터 수확해 25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내달 초 서울에서 판촉 행사를 벌이고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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