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복 영동군수가 행복한 영동, 희망찬 영동을 만들기 위해 3대 목표를 정하고, 5대 전략 50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동군 제공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박세복 군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그 어느 곳보다 행복한 영동, 희망찬 영동을 만들고 싶은 박 군수의 의지와 마음이 군민들에게 닿은 것이다. 현재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꿈꾸는 군민들에게 민심을 반영한 공약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 군수는 일등 자치단체로 도약의 청사진을 그리며, 군민행복을 위해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의 3대 목표를 정하고, 5대 전략 50대 실행과제를 꼼꼼히 준비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2020년 레인보우힐링타운 완공, 국립 난계국악원 유치,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다목적 종합스포츠타운 조기 착공 등이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오지마을 100원 무지개 택시 확대 운영, 장애인전용 건강지원센터 건립, 청년·노인·여성 취업지원센터 설치, 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모델을 구축해 온 군민이 행복한 다함께 하는 복지 실현에 나선다. 군정 혁신분야에서는 지속적 규제개혁, 원스톱 행정처리 확대 시행, 민·관 합동 공직감찰, 군민과의 소통 강화 확대로, 영동군 발전의 디딤돌이 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만든다.

박 군수는 재임기간 공약이행률 92%,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등급(SA) 획득에서 보여주듯이 '일 잘하고 약속 잘 지키는 군수'로 알려져 있다. 박 군수는 당선 소감에서 "영동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군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재선을 허락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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