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양계장서 불…닭 1만7천여마리 폐사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8일 0시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7천여마리가 폐사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이 죽고 양계장 내부 990㎡가 타 1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52명을 동원해 오전 1시 1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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