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너지신산업 기술사업화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오는 25일까지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대전-강원지역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전혁신센터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한국품질재단, 이산컨설팅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 성장단계에 적합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에서는 △국내외 마케팅 △투자유치 △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수요기반 기술이전 매칭 설명회 △산학연관 사업화 협의회 △에너지 산업 기술교류회 △대기업 연계 공동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한다.

컨소시엄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바이어 발굴 △글로벌 시장환경 분석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전-강원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전·후방 연관 제품 및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최대 3000만원 내에서 5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에 대전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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