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MBC '내 뒤에 테리우스'서 소지섭과 호흡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정인선(27)이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여주인공 고애린 역을 맡아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다고 MBC가 1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한 이웃 남자 김본이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첩보 로맨틱 코미디다.

김본 역은 소지섭이 맡는다.

'쇼핑왕 루이'를 집필한 오지영 작가와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연출한 박상훈 PD가 만났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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