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모국 음식 나누며 친교시간 가져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일 오후 복지관 식당에서 관내 여성장애인과 외국인 주부들이 함께하는 '세계음식바자회'를 가졌다.

여성장애인 30명과 군내 거주 외국인 주부 20명 등 50여명이 참여한 음식바자회는 행사 참가 주부들이 모국의 특색 음식 2~3종을 각자 조리, 상대 주부들과 서로 시식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 행사는 관내 여성장애인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주부들이 음식 교환 등을 통해 이질감을 해소하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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