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옥천·영동지사 장찬저수지 통수식

▲ 농업기반공사 옥천·영동지사 직원과 주민들이 20일 옥천군 장찬저수지 통수식에서 풍년 농사와 무사고 운영을 기원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옥천·영동지사는 20일 오전 옥천군 이원면 장찬저수지에서 풍년농사 실현을 위한 안전기원제와 통수식을 가졌다.

이규복 지사장을 비롯, 용수관리위원, 수리시설 관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관내 47개 저수지의 효율적인 물관리로 고품질 쌀생산 및 풍년 농사 실현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장은 "DDA, FTA 등 어려운 농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기공의 사업 구조 또한 농업생산기반 중심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 쪽으로 선회 중"이라며 "열린 행정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무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환경 보전 및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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