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 두계리가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선정됐다. 계룡소방서는 12일 오전 11시 두계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전달고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등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과 계룡시 보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로 마을주민의 기초건강검진과 주택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최근 3년간 주택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선정, 지속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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