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논산소방서현장대응단을 찾아 감사 인사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소방서 제공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논산소방서현장대응단을 찾아 감사 인사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이 수줍게 건넨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들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들의 꿈, 소방관 아저씨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들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

이에 생각지도 않은 큰 선물을 받게 된 소방대원들은 함박웃음으로 화답하며, 학생들과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나현규 화재진압대장은 "학생들의 응원에 큰 힘을 얻어 최고의 활력 충전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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