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박승용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 정화활동을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승용 논산시의원 후보 사무실 제공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이색선거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박승용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 정화활동을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무작위로 배포되는 후보자들의 명함과 홍보 전단을 시민들이 제대로 보지도 않고 버려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해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는 박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버려진 선거홍보물과 쓰레기를 내가 스스로 치우는 것도 진정한 지역 사랑”이라고 설명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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