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배수로에 퇴적된 토사와 나뭇잎 등을 제거하고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한 제초작업을 시행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정비 지역은 구 금산로(대별교~남대전IC), 곤룡로(산내초교~곤룡터널), 산서로(대별교~중구 경계), 냉천로(마산동 일원) 등이며 작업은 배수로 점검·순찰 후 작업계획을 수립해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퇴적물 준설과 청소, 사면 정비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과 유원지 등 행락지 중심으로 안전순찰을 통해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고 도시미관 저해요인과 생활불편민원에 대해서도 즉각 조치하고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