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신현준(50)이 교통사고를 당한 보행자를 돕는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현준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도로에서 트럭에 치인 여성을 목격하고 부축했다.
이어 구급차를 부르고 경찰이 올 때까지 옆을 지켰으며 당황한 트럭 운전사에게도 말을 건넸다.
신현준은 이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 출연해 경찰청 명예경찰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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