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동에 따르면 이번 소방기기 지원은 지난 4월 비래동, 송촌동, 송촌119안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3개 기관은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화재에 안전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소방기기 지원 대상자는 가정 내 화재노출 위험이 높은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을 우선 선정했으며 총 57세대에 비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 방문해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도 전달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