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한,중,일 주니어대표로 선발된 〈왼쪽부터〉최정락, 백홍준 선수. 홍성고 제공
홍성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최정락(3학년)·백홍준(2학년) 선수가 2018년도 한·중·일 정구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다. 충남정구협회에 따르면 최정락·백홍준 선수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 주니어대표 선발전 복식조에 출전해 1위에 올라 주니어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정락 선수는 2017년도에도 한·중·일 주니어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개인단식 1위, 제23회 장원배 전국 중·고 정구대회 개인단식 1위에 오른 실력파다. 백홍준 선수는 최정락 선수와 호흡을 맞춰 2018년도 한·중·일 주니어대표 선발전에 복식조로 출전해 1위에 오르며 대표로 선발됐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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