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9일까지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오랜 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유지와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를 완료하였거나 준비(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4대째 교과서 발행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엔(1948년),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전광판 전문기업 삼익전자공업㈜(1969년) 등 총 202개 업체가 수상한 바 있다.

포상 신청은 중기중앙회 및 가업승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중기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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