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한 정책 협약은 주민참여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혁신시스템을 구축, 민선 5~6기 동안 논산시가 추진해 왔던 사람중심 시민중심 시정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논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전문가 양성 △논산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논산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 등을 양자 공동으로 연구 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황 후보는 희망만들기 정책 협약식에서 "민선 5~6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동고동락사업을 비롯해 타운홀 미팅등을 더욱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사람중심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