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금강유역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군면은 신도시 남서쪽 약 2㎞ 지점으로, 타당성 용역 결과 접근성이 좋고 쾌적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올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환경 및 교통 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성규 시 건설도시과장은 "공공시설복합단지는 분양가격 경쟁력이 높아 다양한 기관에서 입주 가능 문의가 많다"며 "정부 공모사업이나 공공기관 유치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 자족기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