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루션 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25개 상급·종합병원과 19개의 ICT·SW 기업이 뜻을 모았다. 개발사업은 심뇌혈관질환 등 8개 질환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SW 응용·상용화 기술개발과 통합, 활용과정에 대한 전주기적인 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통해 의료분야 내 새로운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하자는 차원이다.
충남대병원 송민호 원장은 "궁극적으로 AI 기반과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한 차원 높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데 목표가 있다"며 "이번 개발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최상의 진료와 환자 경험을 중시하는 의료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