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 부설 희망카페사업단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권익환), 우송대(이사장 김성경) 등과 함께 29일 대전검찰청사 후생관 내 희망카페 2호점에서 ‘제3회 바리스타 교육 수료 및 자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교육 과정은 올해 1월 16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총 13주간 희망카페 2호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범죄피해자 등을 포함한 교육 수료생 13명과 이두식 이사장, 권익환 검사장, 김성경 이사장, 우송대 존 앤디콧 총장,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위원장, 대전스마일센터 직원, 희망카페 매니저 등 29명이 참석했다.

이두식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송대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진행하고 있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지원 및 사회로의 복귀를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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