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 내용은 입주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의 시정 자문과 법 제도적 개선 권고도 함께 이루어진다.
올해는 29일 계산동 오투그란데 리빙포레(778세대)를 시작으로 8월엔 도룡동 SK뷰(383세대)에 대해서도 품질 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전문위원 외에도 2~3명 이상의 입주예정자가 참여해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점검하고 주요 지적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자에게 통보해 입주 전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