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병찬 장인, 박현주 작가 등 지역 예술작가 12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예술단체인 청남예문락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돌 등에 글자나 문양을 새기는 전통공예 서각을 비롯해 수묵담채, 채색화, 한국화, 목공예, 캘리서화, 혼례 및 폐백 음식 등 총 8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청남미술관은 서각 체험 등 예술 강좌나 전시회 등이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문의구룡예술촌은 문의 출신 기업가 김도환 씨가 26년 전 폐교된 문의초등학교 구룡분교를 예술과 문학의 산실로 꾸미기 위해 2016년 새로 꾸며 재단장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