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 초부터 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일찌감치 완료했으며, 농번기 이전 모든 지구에 대해 사업을 발주해 현재 도로포장, 수로관 설치 등 사업이 전체공정의 80%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