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투입 주민숙원사업 129건 일제 착공
군에 따르면 영동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의 생활환경 개선 및 영농 편의제공을 위해 주민생활편익사업 54건, 포괄사업 16건, 마을진입로 재포장 11건, 취약지역 영농기반시설 12건, 기타 3건, 민간자본보조사업 등 총 129건에 80여억원을 투입하여 농촌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생활편익사업 공사는 영동읍에 3억원을 투입하여 화신리 화평, 지작골, 산이리, 봉현리 등 농로포장과 당곡 배수로, 중가 하수도 등 1997m의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고 용산면은 하부릉, 청화, 가곡, 용산, 황간면은 금계, 난곡, 회포, 노근리 등의 농로 배수로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추풍령면은 지봉, 후리, 죽전, 계룡 마을, 매곡면은 개춘, 해평, 평전, 토실골, 내동, 유전 마을, 상촌면은 밤송골, 작은대실, 핏들, 토항, 명드랑, 하궁촌, 양강면은 가장골, 거칠미, 산막2, 고목마을 등 골짜기마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용화면은 장자골, 진상골, 성거터, 안골, 학산면은 입석, 막고세천, 철동, 상지, 양산면은 가곡1·2리, 원당, 죽산, 호탄, 누교, 명덕, 수두 마을, 심천면은 명천, 약목, 초강, 고당리에서 마을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마을로 통하는 진입도로 공사가 마을마다 진행되어 영동읍 3개리, 용산면 6개리, 황간면 3개리, 추풍령면 3개리, 매곡면 3개리, 상촌면 5개리, 양강면 3개리, 용화면 4개리, 학산면 4개리, 양산면 4개리, 심천면 2개리 공사를 오는 6∼7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포괄사업 16건(25억원)과 영농기반 시설(7억원), 도비사업 3건(1억 2000만원)도 공사 추진 중에 있고 민간자본보조사업 20건(10억원)은 대상지 선정을 마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