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제천' 신나게 건설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도의원의 임기가 1여년을 남겨두고 있다. 이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이뤄져야 할 시점이다. 선거 때 표밭을 달구며 외쳤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했는지,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얼마만큼 열정을 쏟았는지 의원들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있는 의원들의 조바심도 크다. 연철웅 충북도의회 의원(제천 2선거구)은 지난 3년 동안 초선의원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고, 도정 전반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또 주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지역현안 해결에 반영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 의원은 그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간다는 충북도의회의 방침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연구와 노력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도 나름대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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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살기 좋은 제천 건설을 만든다는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 의원은 충북 북부권 경기활성화를 위해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충주·제천·단양지역 동일 관광권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 의원은 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충북 북부권관광 패키지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전력 투구하고 있다

또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가 되도록 하는데 중요할 역할을 할 충북 북부권관광협의회 구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 의원은 자신의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동안의 유통사업을 한 경험과 전국농산물협회장을 맡아 활동했던 리더십을 발휘, 지역 재래시장 및 중소 상인들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또 지역의 소득작목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을 위해 제1의 특산물인 제천약초를 명품화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소득 작목인 사과, 고추 등에 대한 유통 촉진과 브랜드화를 위해 도·농간 직거래 판매장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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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관련 기관·단체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의 약초산업 육성, 제천지방산업단지 내 전통 의약산업 활성화, 원활한 농산물 유통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수해를 조기에 복구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앞장섰다.

연 의원은 "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의 중소 상인과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청풍대교 재건설 등 각종 사업이 최종 결정되기까지는 제천시 전 의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들이 합심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립공원 내 개발제한 및 충주호 권역 개발제한 완화를 통한 주민의 생계와 재산권 보전에도 지역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연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는 기본 임무 외에도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도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 의원은 앞으로 지역 모든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면서 합의점을 찾아내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행정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증을 거쳐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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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연 의원은 "최근 자신으로 인해 '대가성 여행 논란'이란 내용이 언론에 보도돼 본의 아니게 동료의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게 된 것 같다"며 "의혹으로 보도된 내용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보여 마음의 위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갖은 고생 끝에 자수성가한 연 의원은 주위 사람들조차 모르게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 수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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