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의 특급 형제' 리딩 현장[뉴 제공]
▲ 영화 '나의 특급 형제' 리딩 현장[뉴 제공]
▲ 영화 '나의 특급 형제' 리딩 현장[뉴 제공]
▲ 영화 '나의 특급 형제' 리딩 현장[뉴 제공]
신하균·이광수, 영화 '나의 특급 형제'서 호흡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신하균과 이광수가 영화 '나의 특급 형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8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이 영화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몸처럼 산 형제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최근 캐스팅을 마치고 첫 촬영에 들어갔다.

신하균은 몸은 불편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말재주를 가진 형 세하역에, 이광수는 머리는 불편하지만 발군의 운동 실력을 지닌 동생 동구 역으로 각각 캐스팅됐다.

이솜은 세하와 동구가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는 인물 미현으로 출연한다.

'달마야, 서울가자'(2004), '방가? 방가!' (2010) 등을 연출한 육상효 감독의 신작으로, 내년에 개봉한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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