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라매 공원에 조성한 460m 길이의 '아트 빛 터널'은 SNS를 통해 대전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메인 테마인 '힐링 아트 마켓'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의 작품(그림, 공예품 등)을 감상하고 시중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프리마켓'에서는 모자, 스카프, 가방,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선보인 '체험식 동물원', '오감만족 물감놀이', '힐링아트 퍼즐', '종이 곤충 만들기' 등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