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정애순)가 주관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강신탁)에서 주최한 ‘2018년 고용장려 활성화’를 위한 고용기업협약식이 대전지방검찰청 권익환 검사장, 검찰관계자, 23개 기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기업 협약식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기피 현상을 불식시키며 채용 활성화라는 목적을 가지고, 1기업 1대상자 고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호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법사랑 정애순 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검사장님과 고용협약기업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믿음과 사랑의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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