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불법투기 감소 기대

청소차량 운행시간표가 5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상당구는 현재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수거한 후에도 다시 쓰레기가 배출됨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 지각 배출에 따른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차량의 노면운행에 대한 시간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하자는 상당구 환경위생과 채희삼씨의 제안을 우수 제안으로 채택해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당구는 5월부터 청소차량의 운행 시간표와 함께 수거장비를 비롯한 인력, 업무담당자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책임있는 청소행정 구현과 시민들이 일정 시간대에 쓰레기 배출 실천이 가능해져 불법 투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