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원 60명 포함 200명 채용

세종시와 세종고용복지+센터가 8월 ㈜코스트코코리아 세종점 개점을 앞두고 6월 19~22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코스트코 세종점 정사원 60명, 계절사원 130명 등 200여명이 채용된다. 향후 매출상황에 따라 추가 채용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29일 공고를 통해 채용관련 사항을 안내하는데, 내달 7일까지 워크넷, 시 홈페이지, 코스트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채용지원 신청은 코스트코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앞서 코스트코 세종점은 '세종시민을 신규직원으로 최대한 채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상담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면접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코리아 세종점은 세종시 대평동 연면적 3만 30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말 쯤 문을 연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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