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손뜨개 사업, 농심테마공원 및 농사체험학습장 조성사업, 옻나무 생칠 채취 사업에 참여할 14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은 이달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참여자에 대한 자격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지역공동체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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