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박학규 교수(교육대학원 과학교육전공)와 이성철 교수(스포츠지도학과)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영달 총장은 24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대신해 박학규 교수와 이성철 교수에게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표창을 수여받은 박 교수와 이 교수는 그동안 후학 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8년 부임한 박학규 교수는 대학원장, 교무국제처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학 교육의 학술이론 및 응용방법 연구에 천착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헌신해 왔다. 이성철 교수 역시 1988년 대학에 부임한 이후 교무국제처장, 체육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직 재임 시 전임교원 확보율 향상 및 교육과정 개편 등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학 분야 연구를 통해 우석대학교 체육계열 학과 발전에 공헌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