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25~27일 열리는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14개국(불가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알제리, 리비아, 엘살바도르, 파푸아뉴기니, 멕시코, 투르크메니스탄, 네팔, 포르투갈,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주한대사와 외교관 등 40여명이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문단은 축제 첫 날인 25일 연정국악원, 이응노 미술관, 축제장 등을 관람하고 오후 7시30분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10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그 중 '힐링아트마켓', '아트트리'와 야간 프로그램인 '아트 빛 터널'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차별화된 아트축제 콘텐츠를 발굴해 대전의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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