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유성온천역을 시작으로 관내 지하철역 7곳에 대한 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지하철역 관리자와 면담을 통해 CCTV 및 보안등 설치·개선 등 예방대책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불법 촬영 및 강제추행에 대한 경고 안내문 부착 등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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