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시원한 물줄기' 괴산 수옥폭포 장관

(괴산=연합뉴스) 부처님 오신 날이자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충북 괴산군 연풍면 수옥폭포가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옥폭포는 지난주 내린 비로 부쩍 늘어난 물이 20m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관을 이뤘다.

이 폭포는 3단으로 이뤄져 있다.

폭포 아래에는 1711년 연풍 현감 조유수가 지은 정자 '수옥정'이 있다.

수옥폭포 등이 있는 수옥정 관광지는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등과 함께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윤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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