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수와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에 의한 가중치를 부여하여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10명을 정량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5월까지 총 148개 법안 및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그 중 2017년 한 해 동안 총 41개를 통과시켰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입법과 정책개발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은 오로지 우리 아산시민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불편부당한 부분을 개선하고,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